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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 캠핑

속초시, 문어낚시 금지 조례 통과, 과태료 300만원.

by 아ZN2 2024. 7. 2.

목차

    속초시, 문어낚시 금지 조례 통과

    속초시의회는 최근 '속초시 낚시행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속초 지역 해역에서 문어를 포함한 일부 어종의 낚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결정은 속초시의 어족 자원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적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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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의회의 조례 통과

    속초시의회는 최근 시정을 통해 문어낚시를 금지하는 새로운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결정은 동해안의 중요 어족 자원인 문어를 보호하고, 관련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례안은 김명길 시의장에 의해 대표발의되었으며,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동해 어족자원 특히 문어 어족자원을 줄이는 어부들의 어구 쓰레기, 이 어구 쓰레기가 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95%를 차지 한다. 그러면서 핑계는 낚시꾼들이 어족자원의 씨를 말린단다. 틀딱 쓰레기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문어, 참문어, 돌문어 등 일부 문어 종류에 대해 속초시 수역에서의 낚시를 금지하는 것이다. 이 결정은 문어 어획량의 급감과 어민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문어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낚싯배와 연승어업간의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조례안은 지역 사회의 갈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문어 자원 보호와 갈등의 배경

    속초시의 문어 자원은 동해안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문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문어는 어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자원으로, 어민들은 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문어 어획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연승어업인들은 자율 휴무일 설정 등을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낚싯배들은 계속해서 문어를 포획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문어 연승어업인들은 낚시 어선들이 자원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적 결정

    속초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사회의 갈등 해소와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이 조례안은 속초시장이 직접 관할하는 수역에서 문어를 포획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속초시는 문어를 포함한 일부 어종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관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한 셈이다.


    결론

    속초시의 이번 조례안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갈등을 초래했으나, 지역 어족 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관리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은 분명하다. 앞으로 이 정책이 어떤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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